우아한청년들에는 고객이 주문한 푸드와 상품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딜리버리 여정의 운영을 관리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딜리버리운영팀이 있습니다.

딜리버리운영팀의 딜리버리 운영관리 담당자가 들려주는 직무이야기, 지금 확인해보세요!

Q. 안녕하세요, 팀과 본인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헌 : 안녕하세요 딜리버리운영2팀의 파트장을 맡고 있는 양이헌입니다. 저는 배민배달과 커머스(배민B마트, 배민스토어)의  OD(Own Delivery) 서비스의 운영을 관리하고, 실시간 운영 지표를 통해 어떻게 고객에게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할지 늘 고민하며 배달 품질 향상을 위해 운영 프로세스 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윤석 : 안녕하세요. 저는 딜리버리운영1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강윤석입니다. 배민배달과 커머스(배민B마트, 배민스토어)의 OD(Own Delivery) 서비스 운영 관리와 그리고 비용 효율화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딜리버리 운영관리 담당자’ 라는  직무가 생소한 분들께 설명을 부탁드려요. 

이헌 : 딜리버리 운영관리 담당자는 라스트마일 최전선에서 주문부터 라이더 배차, 고객에게 전달하는 모든 과정에서 배달 품질 향상과 목표로 한 배달비를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 하는 직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역별 운영 지표를 통해서 문제점을 도출하고, 여러 지표를 바탕으로 운영 프로세스를 정교화하는 것이 주요 업무입니다.

윤석 :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면, 라스트마일 전반적인 배달 품질을 관리하고 실시간 지표를 모니터링하여 이슈 상황에 대응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보통 하루일과는 이렇게 이루어져 있는데요. 우선 출근하면 전일의 운영과 관련된 모든 지표를 확인하고 운영상 발생한 이슈에 대해 동료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요. 그 다음으로는 실시간 OD 운영 지표들을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운영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는 운영을 고도화하기 위해 유관부서와 협업하고 과제들을 진행합니다.

Q. 근무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이헌 : OD(Own Delivery)의 최고 주문 수를 달성했을 때가 아닐까 싶어요. 여러 유관부서에서 불철주야 고생하고 계시지만, 아무래도 저희 팀은 주문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하다 보니 모든 히스토리를 실시간으로 경험할 수 있거든요. 여러 이슈 상황을 실시간으로 대응하며 배달 품질 목표를 달성했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윤석 : 저는 업무를 하는 매 순간이 기억에 남는 경험이고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 중에서도 제일 기억에 남는 경험은 딜리버리 특성상 날씨, 자연재해, 지역 행사, 국가대표 축구 경기 등 이벤트가 있는 날입니다. 

그 이유는 푸드 및 커머스 주문이 증가하게 되면서 운영 업무에 더 집중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이런 날에는 정신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요. 모니터링 해야 하는 지표도 많아지고 각종 변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고민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동료들과 많이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다양한 관점에서 운영을 바라보고 있어요. 특히 동료들과 함께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극복해 낼 때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 우아한청년들 구성원분들이 고생한다는 말을 자주 해주실 때 힘이 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불끈 생기기도 해요!

Q. 우아한청년들의 딜리버리 운영관리 담당자로서 일한다는 것은 어떤 매력이 있나요? 

이헌 : 우아한청년들의 배달 인프라는 매일, 매주, 매년 변화하고 성장합니다. 회사의 성장에 맞춰 딜리버리 운영관리 담당자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고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업무를 만들어 가면서 저 또한 성장 할 수 있는 매력이 있지 않나 싶어요. 

물론 끊임없는 변화에 힘들 수 있지만 같은 고민을 할 수 있는 동료들이 많고, 리더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채널도 잘 갖춰져 있어서 고민이 되거나 방향을 찾기 힘들 때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환경도 굉장한 장점입니다.

윤석 : 주요 업무가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판단과 결정 또한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며 그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요. 또 그에 대한 성과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딜리버리 운영에 대한 모든 것을 관리하다 보니 정책, 프로덕트, 비용, 다양한 이해관계자, 교육 등 다양한 영역의 업무들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상당히 매력적이에요. 다양한 분야에 대해 탐구하며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Q. 딜리버리 운영관리 담당자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헌 : 송파구에서 일을 더 잘하는 11가지 방법 중 열 번째인 “모든 일의 궁극적인 목적은 고객창출과 고객만족이다"라는 문구가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제가 일을 잘하기 위한 방법 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실제로 이 문구가 내면화되면 '목적'과 '문제 인식'이 생겨서 내가 무엇을 할지 알게 됩니다. 그래서. 전 이러한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라스트마일 최전선에 있는 만큼 저희는 실시간으로 챙겨봐야 할 게 많아 성실함과 꼼꼼함도 필요합니다.

윤석 : 물론, 성실성, 책임감, 꼼꼼함,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중요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운영 상황에 인프라 지표들을 보면서 고민하고 판단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딜리버리운영팀에서 이루어지는 실행 하나하나가 회사의 수익성과 직결되어 있고 결과물이 실시간 지표로 나오기 때문이죠. 이 숫자들을 보면서 지표들을 개선하기 위한 고민과 판단이 필수입니다.  

Q. 딜리버리 운영관리 담당자로서 꼭 이루고 싶은 목표를 들려주세요.

이헌 : 단기적인 목표는 최고의 운영 담당자가 되고 싶어요. 앞으로 일어날 상황과 패턴들을 예측 분석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관점을 발전시키며 더 나은 운영을 하는 게 최고의 운영자로 가는 길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비즈니스 분석가로서 필요한 직무 역량을 개발해서 개인 커리어도 확장해 나가는 게 제 목표입니다.

윤석 : 배민라이더스 시절부터 배민커넥트, 한집배달, B마트, 배민스토어, 알뜰배달 등의 우청의 역사를 함께해 왔습니다. 우아한청년들은 저의 첫 직장이고 입사 후 지금까지 딜리버리 운영의 업무를 하면서 성장해 왔어요. 

그래서 운영에 있어서는 No.1으로 불리고 싶은 게 첫 번째 목표이고 운영에서도 다양한 영역들이 있는데 모든 영역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싶은 바람이 있습니다.

Q. 우아한청년들 딜리버리 운영관리 담당자가 되고 싶은 분들께 한마디 전하신다면?

이헌 : 딜리버리 산업은 외부 환경의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변화 속에  갇히지 않고 나 또한 변화하며 성장하고 싶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윤석 : 우아한청년들에서 딜리버리 운영관리 담당자는 딜리버리의 컨트롤 타워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입사하게 되신다면 딜리버리 운영의 흐름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업무를 하며 좋은 동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