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라면·계란 등 동선 짧은 곳에 배치해 회전율 높여”

우아한청년들 올인원 인프라 물류시스템 이미지

(뉴스1=김민석 기자)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올인원 인프라 물류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30분 내 배달'이라는 확정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물류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체 중앙물류센터 기지(DC)와 소비자 생활권 내 위치한 도심형물류센터(MFC) 배민B마트를 통해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중앙물류센터 기지를 거쳐 배민B마트에 도착한 상품은 꼼꼼한 검품을 마친 후 최적화된 위치에 배치된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가 많이 찾는 생수·라면·계란 등 소비재는 동선이 가장 짧은 곳에 배치해 회전율을 높이는 방식"이라며 "주문이 접수되면 거주지에서 인접한 MFC에서 상품을 고르고 담는 '피패킹'(Pick&Packing)을 마치고 배달을 수행하는 배민커넥트 라이더에게 상품이 전달된다"고 설명했다.

우아한청년들은 최근 △삼성전자(005930) △소니 △애플 등 전자제품부터 뷰티제품까지 주문 가능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배민B마트로 주문시 필요한 물품을 집으로 받는 데 3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확정적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독보적인 올인원 인프라 시스템으로 소비자 공략을 성공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